**체셔 캣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는 체셔 캣이라는 말재주가 좋고 꾀가 많은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에서 빠져나가는 길을 찾다가 갈림길에 다다랐습니다.
"어떤 길로 가야 하나요?" 엘리스가 체셔 캣에게 물었습니다.
체셔 캣은 되물었습니다. "어디에 가는데?"
앨리스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체셔 캣은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아무 데도 갈 수 없어".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디로 가는지 알아야 하며 좋은 길로 가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길, 바른 길을 갈 줄 알아야 합니다.
사회가 어수선할수록 정신차린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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