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그리고 목양/목양 칼럼

설교의 계절

johnleejw 2014. 12. 31. 14:33

 

             설교의 계절

 

해마다 이맘때면 목회자들이 겪는 홍역(?)...

설교 또 설교...

 

그게 짐이되지 않도록

그게 부담으로만 남지 않도록

영성을 유지하는 일이 관건이다

 

그러나 연말은 교회의 회계년도가 끝나고

각종 회의가 추가되는 계절...

그리 마음 산뜻한 설교자로 서기가 쉽지 않다는 것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성도들이 그저 설교를 견뎌내는 회중이 되지 않도록

자기 듣기 좋은 말만 골라서 듣지 않도록

남이 아닌 자신에게 처절하게 적용하며 가도록

마음 밭이 준비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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