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이야기
2021년도용 ‘구역예배서’가 나왔다
오늘 교회마다 소그룹이 강조되고
그 이름도 셀 목장 다락방 속회... 다양도 하지만
원조는 구역이요 구역예배이었다
참 오래전 내 신학생 때
신혼 시절 반지하살이 하던 집의
위층 집주인은 순복음교회 교인이었다
아래층까지 전해져 오던 그 뜨거운 금요구역예배
이번 한국문서선교회가 펴낸
구역예배서는 초교파적이다
공동 필진은 박종순(충신교회 원로), 김창근(무학교회 원로), 김병삼(분당만나교회), 옥성석(충정교회), 지형은(성락성결교회) 그리고 내 자신
무기력한 교회의 현실은 웃대의 경건 실력을 상실함에 있는데
다시금 향수를 갖게 되는 구역예배의 기억
예배에는 성령의 감동이 있고
예배만이 갖는 치유의 능력이 있다
2021 구역예배서
추천합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