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발명가 에디슨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에디슨은 남들이 이상하게 볼 정도로 엉뚱한데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하나에 하나를 보태면 몇이 될까?"라고 물으면 보통 아이들은 '둘'이라고 대답하는데 에디슨은 '하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의 놀림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한번은 담임선생님이 에디슨의 어머니를 불러 "이 애는 더 가르쳐도 별 소용이 없을 것 같으니 학교에 보내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에디슨의 어머니는 낙심하거나 자식을 나무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들의 남다른 장점을 찾기 시작했고 그가 특별한 재능의 소유자라고 확신했습니다.
아들을 유심히 관찰하던 어머니는 어느 날 불이 타오르는 것을 보겠다고 헛간에 불을 지르는 에디슨을 보았습니다.
이때 어머니는 한곳에만 집중하는 에디슨의 특별한 면을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살려 훗날 발명왕 에디슨으로 키워낸 것입니다.
당신의 아이는 어떻습니까?
그리고 그 아이의 당신은 과연 어떤 부모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