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 얘기...
철도 고등학교 4회. 토목과.
전국의 가난하고 좀 머리 있는 촌놈들이 주로 모였던 학교.
당시 서울시 고교 교련 경진대회에서 내리 3년을 우승하던
거의 군사 훈련소 같던 삭막한 학교 생활.
내게 유일한 고교 진학의 길이던 이 학교의 고마움에 비해
끝내 정을 붙이고 줄 수 없던 3년...
70. 3 입학
73.,1.6졸업
그 시간에 왜 나는 교모를 쓰고 있는지....
에구 촌놈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알루미늄 도시락... 가운데 쯤 보임~
측량 실습... 서울 보선 사무소 관계자들과...
아래 사진은 오류동 뒷산 단골 실습지 인듯하다... 학교 탈출??의 낙.
수업료가 없는 교복도 주는 학교...
게다가 기차를 당당히 꽁짜로 타는 학교...이기에 토요일 마다
장항선 열타에 몸을 싣고 자취생활 부식 조달을 해야했음에.
사실 별로 공부 열심히 안한... 어쩐지 학교와 친해지지 못했던
그런 날들.
상도 거의 타 본 적이 없다.... 언젠가 백일장에서 차하상 인가를 한번 타러 나가본 기억외에는...
드디어 졸업... 부모님과 작은 형. 얼어붙은 운동장
졸업장
다음은 총동창회 홈피에서 받아 온 내용/
국가 도약기의 철도학교(1967~1986)
우리나라에 철도직원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이 설치된 것은 1905년 5월 28일에 제물포에 개소(開所)한 철도이원양성소(鐵道吏員養成所)가 처음이다. 이 철도이원양성소가 철도의 역사와 더불어 개편과 개칭을 거듭해 오다가 1951년 9월 1일자로 교통고등학교(交通高等學校)가 되었다. 그러나 이 교통고등학교가 1962년 1월1일 폐지됨으로써, 57년 동안 면면히 이어오던 철도의 인력 양성 교육기관이 막을 내리게 되었다.
그 후 교통의 발달을 수반하는 산업의 발달과 경제, 사회의 급속한 발전은 마침내 철도의 현대화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철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제3대 철도청장이였던 양택식 청장은 대통령에게 전문교육기관의 필요성을 보고함으로써 국립철도고등학교(國立鐵道高等學校)가 발족하게 되었다.
그 당시 철도청 관계자, 법제처, 문교부의 자문과 협조를 얻어 1967년 2월13일 입학시험을 실시하여, 1967년 3월 30일 철도고등학교가 개교하게 되었으며, 1986년1월10일에 17회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폐교될 때까지 모두 6,2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본교의 위치는 용산구 한강로 3가 63번지에 두었으며, 수업연한은 3년으로 했다.
본교학생은 국비생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다만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는 사비생을 둘 수 있었다.
국비생은 졸업 후 6년간 철도청장이 지정하는 직무에 복무했다.
철고 4회 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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